1. 요통 및 추간판탈출증(Herniated Intervertebral Disc)
요부염좌
활동이 왕성한 20~40대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허리에 갑작스런 충격이 가해 지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었을 때, 허리 주위의 근육
이나 인대가 손상 됐을 때, 오래 서 있거나 무건운 물건을 많이들 때, 잘못된 습관이나 자세 또는 비만등의 원인으로 요부염좌(요
통) 유발됨.
추간판 탈출증
척추는 33개의 뼈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런 척추 뼈와 뼈 사이에서 몸의 충격을 흡수시켜 주고 완충 역할을 하는 것이 추간판,
일명 디스크입니다. 디스크는 가운데에 80%의 수분 성분의 젤리처럼 생긴 수핵과 이 수핵을 보호하기 위해 섬유테들이 주위를
둥글게 감싸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스크는 스프링처럼 충격을 완화하고 척추 뼈가 밀리지 않거나 척추 뼈들이 부딪치지 않도록
보호해 줍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수핵의 수분함량의 감소로 탄력성이 떨어지고 나쁜 자세나 사고 등 외부적인 자극이 가해
져 디스크가 밀려나 주위 신경근을 자극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것을 ` 추간판탈출증'이라고 합니다.
경추 추간판 탈출증
- 질병의 원인
일상생활상의 잘못된 습관이나 사고 등으로 목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졌을 때 나타나기 쉽습니다.
1) 장시간 앉아 있으면서 머리와 목을 앞으로 내미는 습관
2) 눈이 나빠 눈을 찡그리며 목을 빼고 앞으로 보는 습관
3) 사고 등 직접적인 충격으로 목 뼈나 관절에 손상이 생긴 경우
4) 평발이거나 발에 맞지 않은 신발을 계속 신는 경우
5)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릴 때
6) 높은 베개를 사용할 때
증 상
목디스크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목의 통증
2) 어깨, 팔, 손바닥, 손가락의 통증
3) 감각 이상 : 만지면 전기가 오듯 저린 느낌, 둔한 느낌
4) 마비 증상 : 쥐는 힘이 떨어져 물건을 놓친다. 팔을 들어 올리기가 힘들다.
5) 경추 추간판 탈출증의 경우에는 눌리는 신경의 위치에 따라 통증의 위치도 변합니다.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 환자의 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요통과 함께 다리가 아프고 저린 방사통이다. 탈출된 추간판이 신경근을 자극하게
되어 신경근이 분포하는 다리에 감각 이상이 초래된다. 제5 요추 신경근이 자극되면 안쪽 발등에 감각 이상을 호소하고, 제1 천추 신경
근이 자극되면 발등의 외측에 감각 이상을 호소한다. 대개 감각 저하나 무감각을 호소하지만 통각 과민으로도 나타난다. 근력 또한 약해
져서 제5 신경근 이환 때에는 족부 신전근이 쇠약해지고 이 때는 발 뒤꿈치로 걷는 것이 어려워진다. 드문 경우이나, 돌출된 수핵이 크고
중앙에 위치한 경우 대소변 기능이나 성기능 장애 및 하지마비 가 올 수 있다.
추간판 탈출증을 진단하기 위한 대표적인 이학적 검사는 하지 직거상 검사(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펴고 통증
이 느껴지는 쪽 다리를 천천히 올려 고관절이 90도 될 때까지 들어올리는 검사)이다. 바로 누운 후 무릎을 편 채로 다리를 서서
히 올려 보았을 때, 다리 뒤로 전기가 흐르듯이 뻗치는 통증이 발생하여 정상 쪽에 비하여 아픈 다리를 올릴 수 없으면 양성이다.
이 외에도 다리의 감각이나 근력이 떨어지며, 심부 건 반사에 이상이 초래되어 슬개 건 반사나 아킬레스 건 반사가 소실된다.
2 . 척추관 협착증( Spinal Stenosis)
척추관 협착증이란 어떤 원인으로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
합적인 신경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척추관이란 척추 가운데 관 모양의 속이 빈 곳으로, 아래 위 척추에 의해 추간공이 생기
며 가운데 관 속은 뇌로부터 팔다리까지 신경(척수)이 지나가는 통로가 된다. 관 모양은 타원형 또는 삼각형으로 경추 부위(목 쪽)에서
가장 크며 흉추 부위(가슴 쪽)에서 좁아졌다가 요추부(허리 쪽)에서 다시 커진 후 하부로 갈수록 좁아지는 구조를 갖고 있다.척추관 협
착증은 요추부에 주로 많이 발생하는데, 보통 척추관 협착증(척추강 협착증)이라 하는 것은 요추 척추관 협착증(요추관 협착증)이 정
확한 표현이다. 이러한 협착증이 경추 부위에 발생하면 경추 척추관 협착증(경추관 협착증)이라고 한다.
증 상
요추관 협착증의 경우 허리 통증이 빈번하게 나타나며 요추 추간판 탈출증 때와 달리 엉덩이나 항문 쪽으로 찌르는 듯 또는 쥐어짜는
듯하거나 타는 것 같은 통증과 함께 다리의 감각장애와 근력저하가 동반되는데 이는 찬 기후에 있거나 활동을 하면 악화되고 따뜻하
게 해주거나 안정을 취하면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런 증상이 자주 발생하고 심해지면, 허리를 굽히거나 걸음을 멈추고 쪼그리
고 앉아서 쉬면 사라졌다가 다시 보행을 하면 같은 증상이 반복되는데 이와 같은 증상을 신경인성 간헐적 파행증이라 하고, 협착의 정
도가 심할수록 보행거리가 짧아진다. 보통 종아리, 발목, 무릎, 허벅지, 엉덩이 및 서혜부를 따라 넓은 범위의 감각소실 및 저린감 같
은 감각이상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괄약근 장애는 가장 늦게 나타난다.경추관 협착증의 임상 증상은 주로 신경조직의 손상 정도에
따라 목 부위의 통증, 어깨와 양팔의 통증, 양팔 운동 및 감각이상 소견, 척수병증 등으로 나타난다. 목 및 어깨, 양팔의 신경근을 따라
서 나타나는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인데 50세 이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증상의 완화와 악화가 반복되면서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다가 외상을 받으면 급속히 악화된다. 다리의 가벼운 운동부전 마비에 의한 보행장애, 배뇨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
나기도 한다.
3. 척추 측만증
척추 측만증이란 관상면에서 환자의 척추를 보았을 때 척추가 어느 한 방향으로 휘어 한쪽은 볼록하게 튀어 나오고 반대쪽은 오목하게
들어간 형태의 기형을 말하는 것으로 형태에 따라 C형과 S형이 있다. 이 때 추체는 보통 철측(convexity side)을 향하여 그리고 극돌기는
요추(concavity side)을 향하여 회선된다.
척추 측만증은 학동기의 아이들인 14세 이전에 빈발하여 남자에서 여자보다 3~5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성장기의 아이들은 정기
적인 검진이 필요하며 척추 측만증이 발견되면 조기에 관리를 실시하여야 한다.
척추 측만증 증상
-양쪽 어깨 높이가 비대칭이다.
-서있는 자세에서 비대칭이 보이거나 한쪽 날개쭉지 뼈가 더 튀어나와 보인다.
-허리를 구부린채 뒤에서 보면 한쪽이 더 튀어나와 보인다.
-허리선이 수평선이 아니다.
-다리 길이 차이나 골반의 비대칭이 있다.
-한쪽 신발이 더 닳는다.
-몸이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기 힘들거나 허리를 아파한다.
-한쪽 젖가슴이 다른쪽에 비래 덜 발달되어 있다.
-피곤한 증상이 심해서 조금만 걷거나 앉아 있어도 금방 피곤해 진다.
-머리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4. 척추 전만증
척주가 전방으로 정상범위보다 더 돌출되는 상태를 전만증 이라고 하는데 원발성과 대상성의 두 종류가 있다. 원발성은 선천적 추골기형
이나 천골경사 이상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고 대상성은 골반주위 구조물들의 불균형 즉 복근의 약화나 고관절 굴근의 구축등에 의한 전만
증이다. 요추에 전만증이 증가하게 되면 추체의 후방과 관절면 사이의 추간판 후방에 압박이 커지고 전방의 섬유륜은 신연되며 전종인대
는 신장된다. 동시에 후종인대나 극상인대, 황색인대, 체간 신전근 등은 단축된다.
5. 척추 후만증
정상적인 척주는 옆에서 바라보았을 때에 경추부(목쪽)와 요추부(허리쪽)는 앞으로 볼록 나온 모양(전만곡)을, 흉추부(가슴쪽)와 천추부
(엉덩이쪽)는 뒤로 휜 모양(후만곡)을 나타낸다. 그러나, 추체, 추간판 및 주위 근육의 이상으로 인해 이러한 척추의 정상 모양이 아니고
흉부의 후만곡이 증가되어 있거나, 경부와 요부에서 후만 변형이 보일 때를 후만증이라 부른다.
6. 견관절 및 오십견
오십견은 별다른 외상 없이 어깨가 아프고 그로 말미암아 운동이 제한되는 질환을 말한다. 어깨관절을 둘러싼 조직에 염증이 생기고(관
절낭염) 달라붙어(유착) 잘 움직여지지 않고 아파지는데, 의학적 진단명은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이고, 세간에서는 동결견
(frozen shoulder)이라 부른다. 관절 운동은 전방 거상, 외전, 외회전 및 내회전이 모두 제한되며, 서서히 진행하여 일상 생활이 크게 불편
해지기도 한다. 동결견은 여러 각도의 수동적 운동 시 심한 통증을 호소하지만 회전근 개(어깨 표면의 삼각근 안쪽에 위치하여 안정적으
로 어깨를 들고 돌리는 데 관여하는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을 총칭함) 질환은 별도의 운동 에서만 통증을 보여 서로 구별할
수 있다. 수동 운동 범위의 감소로 머리 빗질을 하기 힘들다든지 아니면 얼굴을 씻기가 힘들다고 하며, 선반 위의 물건을 집기가 힘들다
고 호소한다.
7. 만성 피로 및 스트레스 두통
현대인의 좌식생활 및 과중한 업무 또는 학생들의 과중한 학업으로 인해 만성 피로 와 스트레스의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장애 등과 같은 정신적 문제가 약 50%를 차지하며 만성피로의 주 원인이 됩니다.
쉽게 피곤하고 지치며 몸이 나른해지는 등의 피로 증세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되며 현기증 및 두통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스트레스 및 만성피로 두통으로부터 건강을 되찾아 드립니다.
8. 수험생 자세 교정
대부분 학생 및 수험생들이 장시간 책상에 앉아 집중하다 보면 정신적인 긴장과 더불어 온몸에 피로감을 동반하기 십상입니다.
특히 수험생들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거북목 증후군’을 들수 있는데 마치 거북이처럼 목, 허리, 엉덩이를 앞으로 빼고 등이 구부정한 상
태로 유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수험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시간 과 집중력입니다. 하지만 성장기 수험생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책상
에 앉아서 보내다 보면 성장에도 문제가 생길뿐만 아니라 통증으로 인한 집중력이 저하되어 학업능력도 저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래도록 같은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근육이 탄력을 잃게 됨은 물론 긴장된 근육이 대뇌에 끊임없이 자극을 주게 되어 쉽게 피로해 집니
다. 뿐만 아니라 만성 요통 및 두통, 어깨 결림, 체형 불균형 등의 심각한 통증으로 발전될수 있어 수험생들의 올바른 자세교정이 꼭 필요
합니다.